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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希望찬 未來의 설레임과 뜨거운 生命의 기운이 親愛하는 동문님의 가정과 일터에 내내 充滿하기를 두 손 모아 祈願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동문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월 20일 모교에서 개최된 제97차 정기총회에서 34대 동창회장으로 선출된 38회 박희운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하고 미흡한 제가 머지않아 개교100주년을 맞는 영광된 우리들의 모교, 서울치대동창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한가지, 모교와 동문 선후배님들을 존경하고 아끼는 마음과 사랑은 그 누구에도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해 온 바 있어, 여러모로 중차대한 시기의 동창회 회장직을 받아 粉骨碎身의 각오와 犬馬之勞의 자세로 2년의 임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아무쪼록 잘 지켜봐주시며,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어린 관심을 나눠주시는 비판적 지지자가 되어주신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으로 바와 다를 바 없겠습니다.

친애하는 동문여러분!
이 시대의 동문과 모교의 발전이 그 효율과 효과면에서 극대화되려면, 상호협력구도를 통한 시너지라는 플랫폼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 경우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회의 분위기와 제도는 계속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모든 단체와 조직에 요구하는 바, 오히려 우리는 이 시기를 우리 동문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맡겨진 소임을 제자리에서 묵묵히 수행하시며, 겸손과 은둔을 실천하는 것이 서울대인의 전통적 이미지이오나, 이에 조금은 변화를 주시어, 우리 동창회라는 채널을 통해 좀 더 참여하고 리드하는 서울대인의 모습으로 뜻과 힘을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창회 집행부의 임원들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깊게 고민하며, 동문님들의 소중한 뜻을 모으고 담아낼 방안을 연구하고 찾아내겠습니다.

무릇 동창회는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제1과제로 운영되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친목과 화합은 참여와 소통에서 비롯됩니다. 제가 20년 가까이 동창회무를 배우고 수행하며 늘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의 규모가 다소 제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규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규모가 의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저희 집행부에서 동문님들과 동문님들의 가족 모두가 즐겁고, 세대를 넘어 함께하실 수 있는 편안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3년 후로 다가오는 2022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좀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한 행사들을 시도하며 준비하는 첫걸음입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수고로운 진료와 각종 진료외 업무로 고단하고 분주한 나날이심을 모르는 바 아니오나, 개교 100주년을 향하는 장도에 자랑스러운 현역 서울대치과인으로서 동창회와 꼭 함께하시어 즐거움과 보람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희 34대 집행부도 말로만 하는 최선이 아닌, 진정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동문님과 그 주변에 내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고, 그 행복과 여유를 가지지 못한 이웃에 나누어주시는 고귀한 나날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3.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박희운